[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vs 박영선,,안철수 승리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vs 박영선,,안철수 승리

내년 서울 시장 보궐 선거 가상 결과, 안철수 42.1% vs 박영선 36.8%”

 

설문 조사 전문업체인 조원씨앤아이는 26∼27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야 유력주자 가상 맞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야권 단일후보로 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단일후보로 박 장관이 출마할 경우 안 대표가

42.1% 대 36.8%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두 사람의 격차는 5.3%포인트로,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이내다.

 

 

안철수

안랩은 안철수 전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안랩의 지분

18.6%를 보유한 대주주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 대거 포진되어있어 안철수 테마주로 불려왔다. 그렇지만 써니전자는 과거

“안철수 전 대표와 업무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까뮤이앤씨는 4%대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앞서 전날 안 대표는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금은 대선을 고민할 때가 아니라 서울시장 선거 패배로 정권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만은

제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결자해지의 각오와 서울의 진정한 발전과 혁신을

다짐하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박 영선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할 경우 내년 1월 추가 개각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형 선거를 앞두고 여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오히려 야권에서 보궐선거 이슈를 주도하는 상황이어서 여권 후보 가운데 인지도가 높은 박 영선장관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는 더불어 잘사는 공정경제가 국민의 삶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을 당차게 밝혔다.
박 영선장관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일상의 불편을 넘어 사회적, 경제적으로 너무 큰 변화를 맞았고, 많은 활동이 위축됐다”며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자금지원과 임대료 부담 완화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영선장관은 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중기부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나라는) K방역의 힘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경제성장률 1위 성과도 이뤘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내년 주요 경제정책 방향으로 프로토콜 경제와 구독경제를 제시했다. 프로토콜 경제란 시장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일정한 규칙(프로토콜)을 만들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경제를 뜻한다. 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다는 경제용어로 최근 비대면 소비 시대에서 주목받는 분야다. 박 장관은 “플랫폼 경제의 독점과 불평등을 보완할 수 있는 프로토콜 경제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공정경제가 국민들의 삶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주

 안철수 : 써니전자, 안랩, 우성사료

 박영선 : 제이씨현시스템, 제이티,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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