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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장 현황

금일 시황 분석,매매 전략(특징주/리포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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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르나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공식 승인했다.

EU 집행위는 유럽의약품청(EMA)이 이날 오후 전문가 위원회 회의를 통해 해당 백신의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한지 불과 몇시간만인 같은날 저녁 공식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는 EU가 승인한 첫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이에 따라 인구 4억5천만명의 EU 27개국에서도 며칠 내에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2. 자율 주행

영국 통신사 <로이터>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2024년을 목표로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켜 독자적 배터리 기술을 탑재하는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프로젝트 ‘타이탄’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당초 소프트웨어 쪽에 치중됐던 목표를 바꿔 전기차 자체 생산으로 기조를 전향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애플에서 테슬라 넘어갔던 더그 필드(Doug Field) 부사장을 2018년 재영입했는데, 이는 전기차 생산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익명을 전제로 한 애플 내부 관계자들은 <로이터>에 애플이 대중용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충분히 발전한 상태이며, 그 핵심은 비용을 극적으로 줄이고 차량의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 디자인이라 밝혔다. 애플은 <로이터> 측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앞서 <맥루머스>도 20일 대만의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를 인용한 기사에서 현재 애플이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애플카’(가칭)가 내년 3분기에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대만 제조업체 관계자들은 이르면 애플이 내년 2분기 중 애플카의 부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애플이 캘리포니아에서 수십 대의 프로토타입(기본형) 차량을 은밀히 테스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애플은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을 통해 자율주행차에 탑재될 인공지능 칩도 생산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애플이 전기차를 만들 것이란 전망은 2015년부터 흘러나왔다. 비밀 연구소를 운영하며 수백 명의 내부 인력을 배치했는데, 당시 애플은 이와 관련해 불법적으로 인력을 차출했다는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과거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 창업자도 애플의 전기차 개발 소식에 “자동차는 애플에게 완벽한 영역”이라며 긍정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애플은 이미 ‘카플레이’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기도 하다.

2020년 전후로 차량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설이 있었고 구체적인 목표 가격까지 언급됐다. 하지만 담당 부사장이 퇴사하고 개발 인력이 대거 이탈하는 등 프로젝트가 지연됐고, 이에 소프트웨어로 방향을 선회했었다. 이후 잠잠했던 애플의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는 더그 필드 부사장 영입으로 다시 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관련주 : 우수 AMS/성창오토텍

 

 

3. 반도체

 

삼성그룹이 사장단 교체는 소폭에 그쳤지만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발탁인사로 세대교체 기조를 분명히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내년에 '뉴 삼성'으로 변화에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가 마스크형 공기청정기를 17만원 대에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 최근의 상황을 고려하면 새로운 인기 가전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LG전자는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판매 승인을 신청했다.

 SK그룹 회장이 다음 대한상의 회장을 맡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 회장후보는회장과 구자열 LS그룹 회장으로 좁혀졌는데 최근 최 회장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조하는 등 활발한 대외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비추어 다음 회장으로 추천되면 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SK텔레콤 등 이동통신3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에 주파수 재할당을 두고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기정통부가 과거 주파수 할당 경매 대가를 기준금액으로 삼은 데다 주파수 재할당 가격에 5G투자 관련 조건을 붙인 점을 놓고 이동통신3사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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