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코르나 백신 " 모더나와 구매 계약"
모더나 코르나 백신에 따르면 국내 보급·유통에도 용이해서 글로벌 생산기지로 역할 기대
하고 있다. 그리고 GC녹십자가 유력하다는 소문이다
관련주
GC녹십자, 녹십자,녹십자 홀딩스,엔투텍,에이비프로바이오,소마젠,파미셀
모더나는 12월29일 “한국에 4000만 도스(dose·1회 접종분)의 코로나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한국 정부와의
논의를 확인한다(confirms discussions)”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서 모더나는 “한국 정부와
잠재적으로(potentially) 4000만 도스 또는 그 이상의 모더나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논의 중이란 점을 확인한다”며
“제안된 합의(proposed agreement)에 따르면 배포는 2021년 2분기에 시작될 수 있을 것(would begin)”이라고 했다.
모더나가 미국·영국·싱가포르 등과 백신 공급을 합의했을 때 발표했던 보도자료와 비교해 보면 차이는 뚜렷하다.
모더나는 지난 8월 11일 “미국 정부와의 초기 1억 도스 공급 합의를 발표한다(announces supply agreement)”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 자료에서 모더나는 “미국 정부가 1억 도스를 확보했다(has secured)고 발표한다”는 말로 했다.
한국에 대한 보도자료엔 “확보”란 표현보다는 확인 중이라는 의미와 비슷한 말을 했다.
미국의 제약회사 모더나는 29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천만
도즈 또는 그 이상의 분량을 가능성 있게 공급하기 위한 논의를 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가능한 한 빨리 대중에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목표를
지원하려는 것이며 제안된 합의 조건에 따라 2021년 2분기에 배포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 정부가 자국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출시를 정식 조건부 승인했다.
중국에선 처음이다. 이로써 화이자와 모더나, 시노팜 등 미국과 중국의 백신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31일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이날 오전 시노팜이 신청한 비활성화
코로나19 백신의 출시를 국가약품관리국이 조건부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시노팜 측은 자사 백신의 효능이 79.34%라고 주장했다. 항체 양성률은 99.52%에 달한다. 또 안전성, 효능,
사용가능성 등을 확인했고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국가약품관리국의 기준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시노팜은 “중국 코로나19 백신 출시는 전 세계 방역에 기대를 가져다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의 공공재가 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전했다.
모더나가 한국에 대해 사용한 “논의를 확인한다”는 표현은 통상 협상이 진행 중이란 사실을 공식화할 때 쓰는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는 8월 24일 “유럽에 8억 도스를 공급하기 위한 유럽연합 집행기관과의 진전된 논의를
확인한다”고 했다. 그리고 석 달 후인 11월 25일 “유럽연합이 초기 8억 도스의 선구매 계약을 승인했다고
발표한다”고 했다. 논의부터 계약까지 석 달 이상이 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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