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 종목 현황

[알테오젠] 라인센스 독점 계약으로 가치 재 평가

728x90
728x90

[알테오젠] 라인센스 독점 계약으로 가치 재 평가

 

-글로벌 제약사 MSD와 라이센스 독점 체결

-기술 이전으로 긍정적

-기술 이전 총 7건 달성

 

 

                                                                                     알테오젠

 

 

 

기업개요

 

기업구분중소기업, 코스닥 상장
업종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제품/사업바이오시밀러,바이오베터/생명공학관련바이오제품 제조,도소매
 
 

이슈

글로벌 제약사 MSD와 라이센스 독점 체결
 

미국 머크(MSD)와 '키트루다SC' 독점계약을 발표하며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 바이오 업종 전반으로 온기가 퍼지고 있다. 지난해 말 종근당과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기술이전에 성공한 데 이어 이달 알테오젠이 대어급 계약의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국내 바이오의 기술 역량을 어느 정도 입증했단 분석이다. 알테오젠을 필두로 주요 신약 개발 기업이 줄줄이 주가 상승에 동참하면서 바이오 반등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알테오젠은 독자적인 주사 제형 변경 기술의 권리를 글로벌 1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에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경쟁력을 뽐냈다. 정맥주사(IV) 키트루다를 알테오젠의 기술로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내용으로, 키트루다SC 개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크다. 이 계약에 대해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머크로부터 약속된 현금만 1조4000억원이고, 연간 수천억원 이상의 현금흐름이 가능할 것"이라며 알테오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파격적으로 높였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의 키트루다SC 계약의 가치는 로열티율 1~5%를 가정할 때 2조~6조6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특히 알테오젠의 ALT-B4 계약 변경은 알테오젠뿐 아니라 국내 바이오텍 투자심리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단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알테오젠은 지난주 글로벌 제약사 MSD와 라이선스 계약을 독점 계약으로 변경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계약에 따라 알테오젠의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엔자임(ALT-B4)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은 MSD에 부여된다. 알테오젠은 계약 변경에 따른 계약금 2000만달러(약 266억원)를 받는다.

MSD의 제품 허가 및 판매 등과 관련된 조건 성취 시 최대 4억3200만달러(약 5750억 원)의 추가 마일스톤 금액과 마지막 마일스톤 달성 이후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받을 수 있다.

전날 알테오젠은 중국 치루제약으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L2′의 임상 완료에 따라 마일스톤(기술료) 조건을 만족했다는 통지를 받아, 송장을 발행해 이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의 주가 급등은 이번 계약 변경으로 기존 계약 마일스톤 8450억원에 5767억원을 얹어서 받기로 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인 ‘키트루다’의 피하주사 제형(SC) 개발에 따른 로열티 수령까지 가능해졌다는 부분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키트루다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33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하지만 2028년 물질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어 MSD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정맥주사 제형(IV)을 SC로 변경한 ‘키트루다SC’를 개발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키트루다SC’가 임상3상에서 성공할 시 알테오젠이 받는 마일스톤은 총 1조4217억원에 이른다. ‘키트루다SC’는 현재 임상3상 막바지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이는 먼 얘기가 아니다.

 

아울러 ‘키트루다SC’가 상업화에 성공해 오는 2028년까지 27조원 이상 매출을 내게 되면 알테오젠은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받게 된다.

 

계약에 따라 판매에 따른 로열티 비중은 비공개지만 통상 글로벌에서 적용되는 로열티 비중을 고려했을 때 시장에서는 5% 선에서 계약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MSD는 2028년까지 ‘키트루다SC’ 매출목표를 20조원으로 밝혔으며, 이에 따라 알테오젠이 2028년부터 받게 될 로열티는 매년 1조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현재 글로벌 의약품들의 IV 제형들이 빠르게 SC 제형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로열티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만년 적자에 허덕이던 알테오젠이 ‘돈방석’에 앉게 된 것이다.

 

 

쏟아지는 증권가 호평…목표가 최대 30만원까지

 

알테오젠의 이번 계약 변경을 두고 증권가에서도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현대차증권은 알테오젠의 목표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60% 상향한 30만원으로 조정하며 바이오 섹터 내 새로운 대장주로 꼽기까지 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 기업 중 머크와 같은 빅파마의 전체 매출액의 40%가 넘는 제품을 좌지우지하는 기업이 있었는가”라고 반문하며 “전 세계 가장 높은 매출액을 가지는 키트루다의 SC 제형이 알테오젠 기술로 개발된다”고 강조했다.

 

키움증권은 기존 비공개 계약이 공개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추가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무적으로 봤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제형 플랫폼에 대한 긍정적 레퍼런스가 쌓이며 추가 기술 이전이 이어지는 선순환이 기대된다”며 “비독점 계약 당시 매출 로열티가 없다는 점이 아쉬운 대목이었다면 이 부분이 독점으로 계약 변경되며 (로열티)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요즘 핫 바이오 관련주 모아보기

 

[바이오관련주] 요즘 핫 이슈 바이오 관련주 정리

[바이오관련주] 요즘 핫 이슈 바이오 관련주 정리 바이오 관련주의 강세는 세계적 제약사들이 ADC 기술 등 차세대 치료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면서 국내 유망한 기업들이 추가적으로

nayina.tistory.com

 

 

 


*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재료에 대해 설명한 것입니다,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었고, 오류나 누락된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본 게시물은 광고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하트부탁드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