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5] 미리보는 주식관련 "이슈/특징/테마/경제"

[2021.01.05] 미리보는 주식관련 "이슈/특징/테마/경제"

* 미국 시장

-다우 1.25%하락 마감  

-국제 유가 2% 급락

 조지아주 선거 불안 OPEC결정 지연

 

*테슬라

 -새해 첫 거래일 장중 최고가 갱신

 

*영국 변이코르나

 -잉글랜드 봉쇄

 

* 반도체 파운드리 수요 급증

 -네패스등 반도체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반도체 파운드리는 삼성이 이미 세계 1위인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키우는 분야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2030년까지 총 133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이미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 등의 사업 목표도 발표했다

 

*조선 3빅사 목표 상향

 -국내 3조선사 올해 수주목표 상향 조정

"국제 교역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운·조선 업체의 수주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6개월 정도 지난 내년 2분기쯤 개선된 실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 배당 폭증에 포장용기 부족

 -코르나 사태 장기화로 배달 폭증에 따른 품절

 -종이 박스,프라스틱 박스 등

외식쿠폰 적용 대상에 배달앱을 포함하겠다고 밝히자마자 오늘 신풍제지 등 배달 용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26일 오후 2시 52분 현재 신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0.65% 오른 2,340원에 거래 중입니다.
같은 시각 페이퍼코리아는 상한가로 치솟으며 전날보다 29.95% 오른 2,755원에 거래됐고요.
태림포장도 3.80% 오른 5,730원에 거래된 상황입니다.
신풍제지는 포장용 백판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국내 과자, 식품, 음식 배달용기 제작 회사들에 유통 공급합니다.
외식쿠폰은 물론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카페는 영업시간 내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은 밤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는데요.
택배나 배달 등에 사용되는 배달 용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가공식품 수요 지속 전망”

여기에 지난해 11월 신규상장한 우양은 올해 들어서만 40% 이상 뛰었는데, 전날 장중 한 때 8% 이상 뛰면서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이들과 함께 포장용기 관련 종목들도 지난 한주동안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삼륭물산은 지난주에만 30% 가까이 뛰었다. 이 회사는 100% 자회사인 에스알테크노팩을 통해 CJ제일제당 햇반과 매일유업 컵커피에 쓰이는 용기를 생산하고 있다.

택배, 포장용기 관련주인 한국팩키지와 한익스프레스도 각 54.74%, 44.46% 점프하면서 불을 뿜었다. 특히 한국팩키지는 전날 장중 한 때 23% 가까이 점프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생각보다 장기화되면서 외식 수요 부진과 함께 여전히 간편·즉석·냉동식, 라면, 간식 등 가공식품 위주의 굳건한 내식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CJ 제일제당 등 주요 대형 가공식품 업체들이 2분기에도 상당폭 이익 증가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원자재 급등, 달러 약세

 -종합상사주인 LG종합상사,삼성물산,포스코인터내셔널 목표 상향

종합상사 종목의 상승은 최근 철광석, 구리 등 원자재가 코로나19 이후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종합상사주가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신사업에 나섰던 것은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원자재 가격 하락 영향이 컸다. 다만 LG상사는 계열분리에 따른 호재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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