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관련주/가상자산 관련주]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021년11월 신고가인 8270만원까지 오른 뒤 2022년12월 20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그 이후 차츰 반등하기 시작해 2023년10월부터 본격적으로 올랐다. 특히 이달 5873만원으로 시작해 50%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2021년11월의 고점에서 매수했던 투자자라도 수익이 발생하는 구간까지 오른 것이다. 오후 4시26분 기준 비트코인은 1.53% 오른 889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선 비트코인이 글로벌 시세보다 5% 가량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선 비트코인 가격이 6만2785달러(8369만2405원)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 기록된 비트코인의 최고가는 6만8789달러(9169만5737원)이다.
비트코인의 급등은 지난 1월 미국 규제당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4월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미국 주식시장의 AI(인공지능)주 과열 경계감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 비트맥스리서치에 따르면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가 승인된 직후인 1월11일부터 2월27일까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하루 평균 2억600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지난 26일과 27일의 순유입 규모는 각각 5억1900만달러, 5억7600만달러에 달했다. 한화로 6900억~769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루 평균 5억달러 자금 유입을 연율화(Annualization·특정 시기의 변동을 1년 지속된다고 가정하는 것)하면 1000억달러"라며 "이 속도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약 900억 달러인 금 현물 ETF의 AUM(총 관리자산)을 1년 안에 추월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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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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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STO 사업 본격화…실적 기대감↑"
하나금융투자는 4일 갤럭시아머니트에 대해 대체불가능토큰(NFT)로 진화 중인 전자결제 선두주자라고 전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1994년 설립됐으며,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와 신용카드 PG 서비스 등 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결제 PG사”라며 “국내 최초로 발행 및 유통을 시작한 모바일 상품권을 비롯해 모바일 쿠폰, 선불결제, 편의점 결제 등 다양한 O2O비즈니스도 영위하고 있는 전자결제 선두주자”라고 밝혔다.
최재호 연구원은 “2017년 론칭한 ‘머니트리’ 플랫폼을 통해 각종 포인트, 모바일 상품권 등을 캐시로 교환하여 ATM 출금, 제로페이 복합결제 등이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지분율 100%)는 지난 11월 1일 블록체인 기반의 NFT 플랫폼인 ‘메타갤럭시아’를 정식으로 론칭했다”며 “2021년 상반기 기준 사업부별 매출액 비중은 전자결제 사업 65.2%, O2O사업 29.7%, 기타(머니트리등) 5.1%”라고 설명했다.
이어 “NFT가 최근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부각되면서 고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갤럭시아머니트의 본격적인 NFT 비즈니스 진출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는 타당한 근거 요인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NFT 플랫폼의 핵심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IP(지적재산권)”이라며 “검증받은 양질의 콘텐츠 및 희소가치가 높을 IP일수록 거래대금이 높기 때문에 이는 곧, 플랫폼 거래액 성장으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갤럭시아머니트는 메타갤럭시아 출시 전부터 유명 작품을 선별하여 아트(캐릭터, 디지털아트, 그래피티 등), 스타(스포츠, 배우 등) 등의 IP를 확보해왔으며, 순차적으로 명품 등 럭셔리, 유명작가의 작품이 포함된 VIP숙박권 등 다양한 NFT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스포츠스타의 경우 국내 NFT 플랫폼 중 가장 많은 IP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부분의 국내 NFT 플랫폼들이 단일 카테고리에 한정된 반면, 갤럭시아머니트의 경우 카테고리의 다양성으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NFT 플랫폼 출범 초기부터 작품들이 완판된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이더리움과 클레이를 결제 수단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 초 갤럭시아머니트의 가상자산인 톨(XTL), 원화, 일반결제를 지원할 예정에 있다”며 “작품 금액의 10%를 수수료로 수취하며, 1차 거래가 아닌 고객과 고객의 N차 거래를 지원할 예정인 만큼 NFT 작품 거래를 통한 거래액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9.7% 늘어난 1054억원, 영업이익은 6.0% 줄어든 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매출액은 위드코로나 시대 개화로 온택트 가맹점(인터파크, CJ CGV, 야놀자 등) 거래액 증대에 따른 기저효과 확대, O2O부문의 신규 고객사 확보 및 머니트리 거래액 지속 성장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영업이익 하락은 갤럭시아머니트의 가상자산 톨의 자회사 이관으로 인한 매출원가 증대와 신용카드결제 비중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비용 발생이 원인”이라며 “다만, 일회성 비용이므로 내년은 High-Single 영업이익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기차 충전인프라, 육성 경주마, 태양광 기반 신재생에너지 STO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작업을 준비 중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상반기 중 이들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위한 플랫폼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티사이언티픽
기업개요
이슈
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이 있는 티사이언티픽과 티사이언티픽의 대주주 위지트도 각각 4.79%, 6.94% 상승 중이다.
가상자산관련주
우리기술투자,한화투자증권,위지트,티사이언티픽,갤럭시머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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