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 무슨 종목을 샀을까 "
I 국내 개인 투자자, 테슬라 …4월 이후 거래규모 ‘1위’
I 애플·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도 관심…기술주·성장주 부각 영향
I 해외주식 투자, 당분간 계속될 전망…해외 주식형 펀드도 지속 성장
2020년 올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해외종목은 '테슬라(TESLA MOTORS)'을 제일 많이 사들였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아이러니하게 언택트로 인해 흑자를 기록하면서, 해외주식에 관심을
갖는 국내 개인 투자자가 많아 진 것입니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2월(26일 기준)까지 테슬라의 결제규모
227억1593만 달러로 전체 해외종목 중 가장 많았다. 애플이 102억5445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고
아마존(69억846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52억448만 달러), 엔비디아(47억1871만 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알파벳,보잉,델타항공 ,니콜라 등이 순위권에 올랐지만 그리 많지 사지않았다.
이중 1위를 차지한 테슬라를 향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매월 꾸준히 증가했다.
자동차 생산량 확대 등을 기반으로 한 호실적이 계속됐고, 대형 기술주가 주목을 받는 등으로
호재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슬라의 실적은 꾸준히 늘었는데 3분기 매출액 87억71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2% 상승했다. 이는 5개 분기 연속 흑자로, 영업이익은 8억900만 달러,
순이익은 3억3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추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전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실적과 함께 주가도 상승했다. 지난 24일(미국 시간) 나스닥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대비 2.44% 상승한 661.77달러에 장을 끝냈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1월 2일
마감가(86.05달러)보다 약 7.7배(669.1%) 오른 기록이다. 다만, 폭증 탓에 테슬라 주가를
향한 '고평가 논란'도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외 애플,아마존닷컴,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등도 올해 '서학개미'는 꾸준이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호실적과 함께 미국 내 기술주·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내년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면서 "이에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오른
국가(신흥국 등)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면서 "향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해당 지역으로
확대되며 해외 주식형 펀드도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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