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라인센스 독접 계약으로 가치 재 평가
-글로벌 제약사 MSD와 라이센스 독점 체결
-기술 이전으로 긍정적
-기술 이전 총 7건 달성
-국내 바이오텍 투자심리 긍정 개선
기업개요
이슈
미국 머크(MSD)와 '키트루다SC' 독점계약을 발표하며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 바이오 업종 전반으로 온기가 퍼지고 있다. 지난해 말 종근당과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기술이전에 성공한 데 이어 이달 알테오젠이 대어급 계약의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국내 바이오의 기술 역량을 어느 정도 입증했단 분석이다. 알테오젠을 필두로 주요 신약 개발 기업이 줄줄이 주가 상승에 동참하면서 바이오 반등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알테오젠은 독자적인 주사 제형 변경 기술의 권리를 글로벌 1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에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경쟁력을 뽐냈다. 정맥주사(IV) 키트루다를 알테오젠의 기술로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내용으로, 키트루다SC 개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크다. 이 계약에 대해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머크로부터 약속된 현금만 1조4000억원이고, 연간 수천억원 이상의 현금흐름이 가능할 것"이라며 알테오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파격적으로 높였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의 키트루다SC 계약의 가치는 로열티율 1~5%를 가정할 때 2조~6조6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특히 알테오젠의 ALT-B4 계약 변경은 알테오젠뿐 아니라 국내 바이오텍 투자심리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단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알테오젠은 지난주 글로벌 제약사 MSD와 라이선스 계약을 독점 계약으로 변경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계약에 따라 알테오젠의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엔자임(ALT-B4)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은 MSD에 부여된다. 알테오젠은 계약 변경에 따른 계약금 2000만달러(약 266억원)를 받는다.
MSD의 제품 허가 및 판매 등과 관련된 조건 성취 시 최대 4억3200만달러(약 5750억 원)의 추가 마일스톤 금액과 마지막 마일스톤 달성 이후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받을 수 있다.
전날 알테오젠은 중국 치루제약으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L2′의 임상 완료에 따라 마일스톤(기술료) 조건을 만족했다는 통지를 받아, 송장을 발행해 이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알테오젠,레고켐바이오,종근당,메드팩토,큐라클,오스코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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